SH(서울주택도시공사, Seoul Housing & Communities Corporation)는 서울시의 공공주택 공급 및 도시 개발을 담당하는 지방 공기업입니다. 1989년 '서울특별시 도시개발공사'로 설립되었으며, 2004년 '서울시 SH공사'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SH 공사에서 추진하는 SH 공공주택은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2025년 기준으로 소득 구간이 조정될 예정이며, 일반적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가 주요 대상입니다.
- 소득 기준
- 영구임대주택: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
- 국민임대주택: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 행복주택: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대상별 차등 기준 적용
- 자산 및 자동차 기준
- 총자산: 약 2억 9천만 원 이하
- 자동차: 3,683만 원 이하 차량 보유 시 신청 가능
- 무주택자 요건
- 모든 SH 공공주택 신청자는 ‘무주택자’여야 함
- 배우자 포함하여 주택 소유 이력이 없어야 함
위와 같은 기준을 충족해야 SH 공공주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SH 공공주택 2025, 신청 절차와 일정
SH 공공주택 신청은 연중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청약 접수는 온라인으로 이루어집니다.
- 신청 기간 확인
- SH 공식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주거포털에서 공고 확인
- 보통 상반기(3~4월) / 하반기(9~10월) 모집
- 온라인 접수
- SH 공사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
- 신청서 작성 및 제출 후 접수번호 확인
- 서류 제출 및 심사
- 소득·자산 심사 진행(약 2~3개월 소요)
- 추가 서류 요청 시 기한 내 제출 필수
- 당첨자 발표 및 계약 진행
- 최종 발표 후 계약 진행
- 계약금 납부 및 입주 일정 조율
신청자는 청약 공고를 꼼꼼히 확인하고, 자격 요건을 철저히 검토한 후 신청해야 합니다.
SH 공공주택 2025, 지원 유형별 차이점
SH 공공주택은 다양한 유형이 존재하며, 각 유형별로 입주 조건과 지원 혜택이 다릅니다.
- 영구임대주택
-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최저소득층 대상
- 보증금 및 월 임대료가 매우 저렴함
- 국민임대주택
- 소득 70% 이하 가구 대상
- 장기 거주 가능하며,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 적용
- 행복주택
- 청년, 신혼부부, 대학생 등 젊은 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 직장 및 학교와 가까운 곳에 위치
- 장기전세주택
- 일정 소득 기준 충족 시 전세보증금만으로 거주 가능
- 일반 전세보다 저렴한 보증금 책정
각 유형별 특징을 이해하고 본인에게 맞는 주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년 SH 공공주택은 무주택 서민과 실수요자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소득 기준, 신청 절차, 유형별 차이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본인의 상황에 맞는 주택을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공공주택 혜택을 누려보세요.
